5월06일 리버풀 vs 토트넘 토토사이트, 스포츠분석

4월은 참으로 험한 한 달이었다. 이전 경기에서도 살라와 클롭 감독의 충돌이 일어나며, 2-2로 비겨서 우승 경쟁은 사실상 끝났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각포와 흐라벤베르흐가 있는 상황에서는 공격과 수비가 균형을 이루면서, 팀의 전체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모습은 긍정적이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수비진의 폼이 좋지 못한 면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토트넘은 5위를 유지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레프트백 포지션은 거의 공석 상태이며, 4백을 조합하는 것조차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구신을 투입하여 3백을 형성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항상 대비책을 세우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최근 경기에서는 세트피스로 2골을 허용하는 등, 오픈플레이 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방어 전략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